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지난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온 '경 반장' 경수진의 일상이 담겼다.
경수진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지 3~4개월 차라며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소개한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수진은 "'구해줘 홈즈'를 보고 이 집이랑 나랑 성격이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는데, 앱에 이 집이 떠서 직접 찾아갔다"고 전했다. 이에 '구해줘 홈즈'에서 경수진의 집을 직접 소개했던 박나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수진은 미국 1940~1960년대에 유행한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콘셉트로 집을 꾸몄다고.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원형 상판과 다보를 이용해 기존의 작은 테이블을 넓히는 작업을 하며 '경 반장'의 실력을 뽐냈다. 금세 작업을 마친 경수진의 실력에 키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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