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사진=머니투데이 DB
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남다른 부동산 안목으로 '억' 소리 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0위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였다. 소유는 2016년 단독주택을 매입, 국내 1호 베트남 맛집 음식점을 입점시켜 현재 16억 3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고 있었다.
7위는 배우 이정재였다. 이정재는 동료 배우 정우성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공동 매입했으며, 이는 1년 만에 30억원이 올랐다. 그는 총 34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손예진이 매입한 부지는 단독 개발이 안 되던 부지였으나 획지선 변경이 되면서 가치가 올라가게 됐고, 17층 건물이 들어섰다. 이에 2015년 93억5000만원에 매입해 3년 만에 135억이 됐다고.
부동산 전문가는 "부지 변경될 것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높은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