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률상담소가 지난 24일 법문화진흥센터 현판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 법률상담소는 대학으로서는 2019년 충남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고 향후 3년간 법교육 및 법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과 '법률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교 리걸클리닉'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대를 포함해 16개 기관이 활동한다.
법교육 관련 전문가,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학교 교원의 법교육 연수도 한다.
부산대 법률상담소는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법교육 교재 개발 및 보급, 법문화진흥센터 법교육 강사 출장강연, 민간 영역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등 다각도로 법교육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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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률상담소는 1996년에 개설했고 교내 구성원 및 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공익 소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