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진기주, 쿨하고 멋진 배우…좋은 동료로 남고파" [N인터뷰]③

뉴스1 제공 2021.06.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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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티빙/CJ ENM 제공 © 뉴스1위하준/티빙/CJ ENM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위하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진기주를 칭찬했다.

24일 오전 10시 영화 '미드나이트' 주연을 맡은 위하준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위하준은 상대 배우 진기주와의 호흡에 대해 "진기주 배우는 우선 정말 똑똑하고 열심히 하고 인간적으로도 쿨하고 멋진 인성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한다"라며 "경미 연기를 해내는 걸 봤을 때 정말 감탄했고 잘 표현해줘서 저또한 도식으로서 더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진기주는 너무 좋은 배우이자 너무 좋은 사람이라 배울 것도 많고 편하다"리며 "오랫동안 좋은 동료로 남고 싶은 배우이자 사람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길해연과 재회에 대해서도 "해연 어머니와는 드라마 '밥누나'때 엄마와 아들로 만났고, '미드나이트'에서 이렇게 만난다고 했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며 "어머니가 장난으로 '이제 아들 아니다, 나쁜놈아' 이러시기도 했다. 제가 너무 존경하는 배우라 여기서 만나 너무 영광이었다. 현장에서도 아들 너무 잘한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마지막 촬영 때 촬영이 다 끝나고 어머니 품에서 너무 고마워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부)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위하준은 극중 도식으로 분해 살민안이 목적인 연쇄살인범으로 분해 치밀하고 집요하게 쫓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30일 극장, 티빙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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