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환경사진전 시상…대상에 '조약돌'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23일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주최한 '에너지·환경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 기념 에너지·환경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에는 100여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60점의 작품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울산박물관에 전시됐다.

시상 결과 조수빈씨의 자갈돌이 대상을 받았다. 강윤우씨의 '신재생 에너지로 밝히는 정원'은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2점, 동상 4점 등 총 8점을 시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보호 노력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며 ESG 경영에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