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지역 지식재산기반 예비창업 활성화 기여

뉴스1 제공 2021.06.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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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전남테크노파크 제공)/뉴스1 © News1전남테크노파크 전경.(전남테크노파크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21년 전남 IP창업Zone 교육'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기반 예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IP창업Zone 교육'은 2018년부터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의 발굴 육성이 목표다.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와 3D제품 설계 및 출력, 창업 유관기관 연계, 전문가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올해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순천 31명을 비롯해 무안 19명, 목포 17명 등 총 67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기(3월), 2기(4월), 3기(5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3기 교육'에서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IP창업Zone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교육"이라며 "올해 7월 진행예정인 4기와 5기 교육과정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께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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