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수엑스포행 KTX, 고장으로 40㎞서행…1시간 지연운행

뉴스1 제공 2021.06.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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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열차 분리하고 환승조치…운행 정상화 완료

22일 오후 5시28분께 용산~목포·여수엑스포 복합 KTX열차가 차량고장으로 서행해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자료사진) © 뉴스122일 오후 5시28분께 용산~목포·여수엑스포 복합 KTX열차가 차량고장으로 서행해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자료사진)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2일 오후 5시28분께 용산~목포·여수엑스포 복합 KTX열차가 차량고장으로 서행해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제427·515KTX열차가 천안아산~오송 구간을 지나던 중 차량고장이 발생, 40㎞로 서행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를 포함한 상·하행선 고속열차 11대가 최대 1시간가량 지연 운행했다.

한국철도는 오송역에서 515호 열차를 분리, 해당 열차 승객을 비상대기열차로 환승 조치했으며, 427호 열차는 오후 6시43분께 오송역을 출발해 정상 운행했다.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열차는 양방향 모두 차질 없이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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