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친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6.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VNL서 3승12패를 기록, 15위로 VNL을 마무리했다. 태국, 세르비아, 캐나다에게만 승리했다.
여자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은 지난 21일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까지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다. 최대한 보완해서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호트 훈련 종료 후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위한 본격적 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케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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