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5명 추가 확진…양산서 고교생 3명 감염(종합)

뉴스1 제공 2021.06.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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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성동훈 기자자료사진. © News1 성동훈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22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1시30분 이후로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오후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양산 4명, 김해·거제 1명씩이다.



양산 확진자 중 3명은 고등학생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2곳 13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거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보다 앞서 1시30분 이전에는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창원 3명, 남해 2명, 창녕·거창·진주·김해 각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 4명, 조사중 4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88명이며, 현재 118명이 입원, 4953명이 퇴원, 1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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