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운광장과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2020.12.21/뉴스1 DB © News1
이번 컨설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는 양림동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소상공인 가게의 경영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의뢰,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 의뢰 업소에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사전상담·상권분석과 경영진단 등에 관한 전문 컨설팅 2회, 컨설팅 완료 3개월 후 이행사항 확인 및 추가 컨설팅을 위한 사후 관리 등 총 4번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종합컨설팅 능력을 갖춘 공공기관에 이 사업을 위탁했다"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양림동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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