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나흘째 100명대..종교시설·음식점에선 집단감염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1.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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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한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한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4만7961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마포구,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6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4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5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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