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뉴스1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2학기 전면 등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에 앞서 28일부터 일반고에 대해 우선 전면 등교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과 학교 내 방역상황,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 등을 종합해 자율적으로 전면 등교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2학기에는 지난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별 이행방안'에 따라 여름방학 중에 전면 등교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한 후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전면 등교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지역 학교관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29명에서 4월 98명으로 급증했다가 5월 53명, 6월15일 현재 33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3월 이후 부산의 학교내 감염률도 0.051%로 전국 시도 평균 0.080%보다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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