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충주 4명, 영동 2명, 음성 1명, 진천 1명 등 모두 8명이다.
나머지 충주 확진자 2명은 음성의 한 식품업체 확진 직원의 접촉자와 직장 동료로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영동에서는 지난 7일부터 기침과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60대가 확진된 데 이어 접촉자 검사에서는 그의 80대 가족이 확진되기도 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43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70명이 숨졌고, 299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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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60만9647명(얀센 2만8122명 포함)이 1차 이상 접종을 마쳤다. 목표 인원 135만명 대비 접종률은 36.8%다.
이상 반응 신고는 1666건으로 사망 18명을 포함해 중증 사례는 55건이다. 나머지는 예방 접종 뒤 흔히 나타나는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사례다.
사망 사례 18건 중 5건은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사례는 인과성 평가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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