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75%) 내린 7만9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투자자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406억원, 기관이 2624억원을 매도했고 개인이 6087억원을 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4% 하락하며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7만전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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