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여수서 확진자 3명 추가…하루 누적 10명

뉴스1 제공 2021.06.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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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달 2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2021.5.2/뉴스1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달 2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2021.5.2/뉴스1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순천과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 감염됐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어 전남 1590~1592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여수 2명(1590~1591번), 순천 1명(1592번)이다.

여수 확진자 2명은 가족 관계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82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확진자 1592번은 지난 14일 확진된 전남 1555번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이날 전남도에서는 총 10명(순천 7명, 목포 1명, 여수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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