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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는 이달 21일부터 9월까지 인천 지역 학교 및 유치원 920곳, 어린이집 1931곳(2020년 12월말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 대표성을 갖는 총 142개 학교에 대해서는 먹는물 수질검사 61개 전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배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배관 오염이 발견됐을 시, 무료로 배관 세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먹는물 수질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 및 유치원 등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안전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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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권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녀들이 건강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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