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확진자 1명 추가…전날 누적 3명

뉴스1 제공 2021.06.20 08:34
글자크기
지난 1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법무사회관 옥외 전광판에 백신 접종 참여 안내문이 게재되고 있다. 2021.6.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지난 1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법무사회관 옥외 전광판에 백신 접종 참여 안내문이 게재되고 있다. 2021.6.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순천=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밤 사이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전남 1582번으로 분류됐다.

해당 확진자는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어 자진해 선별 검사소를 찾은 뒤 양성 판정 받았다. 그는 60대 주부로 알려졌다.



전날 전남에서는 총 3명(1580~158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발표됐던 2명도 순천시민이다.

이들 두 사람은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로 연쇄 감염(3차) 확진자다.



이들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점 사장(1519번·2차)과 온천과 주점에서 각각 접촉했다.

1519번은 주점을 방문한 손님(1471번·1차 지표환자)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전남 1471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