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공장 '넘버원'팀 울산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뉴스1 제공 2021.06.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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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까지 양일간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시그마 부문에 출전한 ㈜풍산 울산사업장 소속 '넘버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117~18일까지 양일간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시그마 부문에 출전한 ㈜풍산 울산사업장 소속 '넘버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7~18일 양일간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시그마 부문에 출전한 ㈜풍산 울산사업장 소속 '넘버원'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으로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22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동그라미'팀, ㈜서연이화 울산공장'혁신'팀 등 18개 분임조가 공동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정일품'팀 등 3개 분임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9개 분임조에는 상장과 함께 8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300여 분임조가 참가해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역량을 겨루는 산업계 최고 권위의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년보다 많은 22개 팀이 참가해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공유 확산시켜 지역 기업들이 품질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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