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비산먼지 발생 위반사업장 11개소 적발

뉴스1 제공 2021.06.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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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주군은 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7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1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비산먼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신고내용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단속했다.



단속 결과 11개소의 사업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행위 Δ방진막 설치 부적합 Δ야적덮개 미흡 Δ진입도로 살수 조치 미흡 Δ변경 신고 미이행 등이 적발됐다.

군은 위반사업장 중 비산먼지억제시설 조치가 미흡한 3곳은 개선명령, 억제시설을 임의로 변경한 9곳에는 각각 경고 및 과태료 60만원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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