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급별·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진행방식은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회 컨설팅단 26명이 원탁별(5~9명)로 1명씩 배정돼 토론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참여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울산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과 합의를 거친 좋은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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