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했으나 브라이튼행이 유력해진 니콜라스 곤잘레스. /AFPBBNews=뉴스1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폰세카 감독 부임에 맞춰 첫 영입을 진행했다. 그러나 폰세카 감독은 더 기다려야 한다. 브라이튼이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95억원)로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토트넘에는 손흥민이라는 좋은 공격수가 있다. 문제는 손흥민 혼자 모든 것을 이끌 수는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폰세카 감독의 부임 선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브라이튼이 400억원 가까운 돈을 들여 곤잘레스를 데려간다. 2020~2021시즌 16위였던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 더 위를 보기 위해 지갑을 통크게 열었다.
이로써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는 아직 미궁이다. 누가 와도 오기는 올 전망이다. 미러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곤잘레스는 케인의 대체자가 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패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다른 선수를 찾고 있다.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일부 정리할 것이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