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2달 만에 수술 1000례 달성

뉴스1 제공 2021.06.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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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뉴스1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단기간에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16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외래 진료를 개시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개원 2개월여 만에 고난도 관상동맥우회술 등 총 수술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이날 현재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Δ정형외과 277례 Δ비뇨의학과 112례 Δ간담췌외과 86례 Δ신경외과 84례 Δ성형외과 84례 Δ이비인후과 74례 Δ대장항문외과 72례 등이다. 이중 심장수술 등 중증질환 수술은 107례, 로봇수술은 총 18례로 집계됐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을 통해 뇌동맥류, 심장중증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진단부터 시술 및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병우 원장은 "짧은 기간에 수술 1000례를 달성한 것은 각 진료과 전문의들의 환자 치료에 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를 발전시키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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