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인스타그램 © 뉴스1
16일 백성현은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리네요"라며 "작년 10월31일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보이스4를 통해 배우로서 복귀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백성현은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스 4와 심대식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1989년생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아역 연기를 펼쳤으며 성인 연기자로 올라선 뒤부터는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차이나블루' '스피드' '스타박'스 다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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