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 착공…올 12월 완공

뉴스1 제공 2021.06.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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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농?창업농 위한 해썹 가공실과 실습실, 오프카페 등 공간조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 투시도.© 뉴스1농촌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 투시도.©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기존 유휴시설인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실을 농촌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 커뮤니티 복합센터는 올 12월까지 단층 건물이었던 기존 미생물배양실을 2층으로 증축 리모델링해 확장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복합센터에는 소규모 자영농과 창업농을 위한 해썹(HACCP) 가공실?실습실, 오픈 카페, 사무실이 들어선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71억원(국비 49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민들의 단계별 맞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왔지만 커뮤니티 복합센터 착공을 시점으로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할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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