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방제작업.(괴산군 제공)© 뉴스1
돌발해충은 농경지나 산림지 나무에서 증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복숭아, 사과나무 즙액을 빨아 먹어 과수의 생육이 불량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2억4000만원을 들여 돌발해충에 효과가 있는 6종의 약제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돌발해충 방제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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