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6.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개청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김 총장과의 만남을 묻는 질문에 "이번주 안에 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전날(4일) 출근길에도 조직개편안을 두고 "막바지에 온 것 같다. 서두르고 있다"며 "(검찰 조직개편안을) 정리 중이며 실무선에서 얘기를 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이 이번주 안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힌 만큼, 법무부는 내주 초 국무회의에 조직개편안을 상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간간부 인사는 조직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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