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뉴스1 제공 2021.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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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이달 말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남구는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과 보행자·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 고층건물 밀집지역 상가의 돌출·지주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 위험 여부, 배전 상태 등이다.

남구는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간판 5938개에 대해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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