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야호, 록발라드 황제 김정민 소환…떼창 유발 생목 라이브 [N컷]

뉴스1 제공 2021.06.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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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가 록발라드계 황제이자 터프가이 아이콘 김정민을 소환한다. MSG워너비에서 세월이 비껴간 비주얼 센터로 주목받은 김정수의 본캐 김정민의 떼창 유발 '생목 라이브'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야호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준 록발라드계 황제 김정민의 연대기가 펼쳐진다.



MSG워너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가 있다. 바로 MSG워너비 멤버 김정수의 본캐 김정민. 유야호는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연마하고 단련해 온 김정민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고 고백하며 그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MSG워너비의 김정수가 아닌 록발라드계 황태자이자 레전드 김정민으로 소개를 받은 그는 "정수 아니고? 왜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목소리는 물론 비주얼까지 전성기 때 보다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MSG워너비 비주얼 센터라는 반응이 그에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목소리는 록발라드의 클래식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귀 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자리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왜들 그러는 거야?"라며 부끄러워하던 김정민은 그때 그 시절 스타일 그대로 리허설도 없이 생목 라이브로 MSG워너비를 위한 콘서트를 펼쳤다고.

1994년 데뷔 곡 '슬픈 언약식'부터 '무한지애' '마지막 약속' '붐붐붐' 등 김정민의 레전드 히트곡 무대에 멤버들은 뜨거운 떼창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정민을 위해 MSG워너비 다른 멤버들이 스페셜한 무대도 준비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MSG워너비만을 위한 록발라드계 황제 김정민의 생목 라이브 콘서트 현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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