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김보연 "평생 허리 23~24인치"...수영복 몸매 '재조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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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연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제공배우 김보연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제공


'동안 끝판왕' 배우 김보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한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한다.

이날 김보연은 1970년~1980년대에 가수 활동을 병행한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라고 밝힌다. 그는 1집 '사춘기'로 음악프로그램 차트를 싹쓸이하고 한국 대표로 서울국제가요제에 진출한 이력이 있었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화면/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방송화면
방송에서 김보연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에서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던 것을 언급한다.

올해 1월 방송된 '결사곡' 1회에서 김보연은 프릴 소매가 달린 깊게 파인 핑크, 그린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김보연은 6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력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됐다.



김보연은 "내 라이프에 '이것'은 없다"며 평생 허리 사이즈 23~24인치를 유지해온 비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보연 김응수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배우 김보연 김응수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한편 김보연은 두 딸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특히 첫째 딸이 결혼해 손주를 봤다며 "할머니라고 하는데 어색하다"고 털어놔 4MC를 놀라게 했다고.

또 김보연은 명문대를 졸업한 두 딸이 엄마의 넘치는 끼를 물려받아 해외에서 모델 겸 TV 드라마 배우로도 활동했다고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김보연의 몸매 비결이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는 9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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