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지원사업 실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1.06.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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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지원사업 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지난 5월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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