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선동적 구호와 표어…북한식 경제 추동

뉴스1 제공 2021.06.06 08:06
글자크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 1월 열린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격동적인 직관선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 1월 열린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격동적인 직관선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철강재로 당을 보위하자!"

"우리는 모른다 그 어떤 불가능도"

고함을 지르거나 각오를 다지는듯한 결연한 얼굴, 강렬한 색과 그보다 더 선동적인 구호·표어가 북한 매체 지면을 장식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자에서 '격동적인 직관선동으로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 고무추동'이란 제목의 기사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경제선동 관련 사진을 다수 실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직관선동은 북한이 진행하는 다양한 형식·방법의 경제선동 활동 중 하나다. 노동신문은 "직관선동은 대중을 당(노동당) 정책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힘 있는 선동 형식"이라고 설명한다.



북한은 지난 1월 열린 제8차 당 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뒤 그 첫해부터 '실질적 변화를 일으켜 무조건 계획을 완수해야 한다'며 강력한 투쟁을 독려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현재 선전화 제작, 출근길 선동, 현장 경제선동, 혁신자 축하방송, 속보판 게시, 해설 사업 등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에 대한 사상 공세를 펼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5월 말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 이어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에선 각 도 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이 진행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표어.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표어.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흥남은 화학공업의 1211 고지라며 투쟁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흥남은 화학공업의 1211 고지라며 투쟁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추동하는 북한의 경제선동.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집중경제선동대들은 당 대회와 전원회의의 사상·정신이 반영된 구호와 표어를 제시하고, 대형 직관판이나 혁신자 인물소묘를 설치·게시하며 노동계급의 혁명적 사기를 높였다고 한다.

신문은 "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은 직관선동이야말로 대중을 노력적 위훈으로 고무 추동하는 사상교양의 위력한 무기라는 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며 실효성 있는 활동으로 "결정 관철로 들끓는 온 나라에 약동의 기상을 더해주었다"고 치켜세웠다.

신문은 또 "각 도 미술창작사들에서도 직관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면서 온 나라 근로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로 떠밀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직관선동 활동은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혁명적 열정을 북돋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선전화를 그리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평양 노동신문=뉴스1) = 선전화를 그리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