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45.74포인트) 내린 2만8814.3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3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확산하며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 하락폭이 200포인트를 넘어섰으나 일본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이 퍼지며 낙폭을 줄였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624.71, 대만 자취안지수는 0.55% 오른 1만7162.3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1시간여 앞두고 0.94% 오른 2만9425.60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