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展'/© 뉴스1
대량생산·대량소비로 점철된 현대 소비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가 크리스 조던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100회 이상의 전시와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예술 분야의 독보적인 작가다.
전주문화재단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및 영상작품 총 60점과 함께 작가의 대표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알바트로스(Albatross)'가 상영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린르네상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구환경의 위기를 예술로 전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크리스 조던의 작품을 전주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기후재앙에 맞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자발적 움직임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전북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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