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곡 MV 33만뷰…내 라면 레시피 조회수보다 적어"

가수 성시경 /사진=뉴스1

가수 성시경이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자신의 라면 레시피 영상보다 적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26일 낮 12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해 "팬들에 빚을 갚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곡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3만뷰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래도 내가 만든 라면 레시피 영상보다 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성시경 레시피. 최고의 조합, 신새라면' 영상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59만뷰가 넘는다.

최화정은 "성시경의 노래는 몇 곡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며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자극적이어도 좋으니, 한 철 확 대박났으면 좋겠다"며 "나도 2억뷰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