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고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뉴스1 제공 2021.05.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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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소그룹별 운영 사례 나눔의 장 마련

고등(특수)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담당자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권역별로 나누고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울산교육청 제공) © 뉴스1고등(특수)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담당자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권역별로 나누고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울산교육청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고등(특수)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담당자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권역별로 나누고 1권역은 10일, 2권역은 13일, 3권역은 17일 3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는 업무담당자 간 소통을 효율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소재지 및 특성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눴으며, 운영 사례 공유와 현장 의견을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이번 네트워크 모임의 첫 번째 시간은 고등학교에서 직접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 강사의 사례 강의가 있었고, 두 번째 시간은 온라인 화상 도구인 줌(zoom)의 소회의실 기능을 활용해 1개 권역을 4개 소그룹으로 나눠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크며, 이번 모임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형성한 친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권역별 혹은 소그룹별로 자연스레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의 문화,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구성 현황과 운영 주제를 달리해 운영되고 있다.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원이 함께 모여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안착시키기 위해 교육청은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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