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발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김대현 총장, 김연희 학생처장, 채기웅 인재개발처장, 이성은 카리타스봉사센터장,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 진문종 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세종농협은 자원봉사자에게 상해보험, 간식비, 교통비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부여해 학생들의 일손돕기 참여를 이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봉사와 지역사회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상생의 가치를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