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되었음에도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자료사진)© 뉴스1
진화대는 산불예방 감시활동 및 신속한 진화,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인화물질 제거활동 및 마을공동소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산림녹지과 10명, 읍·면 산업팀 22명, 진화대 25명 등 총 57명을 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해 누수 없는 산불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하여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단속할 예정으로 산을 찾는 모든 분들은 산불 방지를 위해 항상 예의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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