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신안군 제공)© 뉴스1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사)한국박물관협회 주최로 제24회 자랑스런 박물관인대회가 열렸다.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
이 정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소외 극복에 앞장섬과 동시에 섬의 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전 하고 예술적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 군수는 "1도 1뮤지엄 정책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군에 문화의 옷을 입혀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