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는 2017년 아티스트 MD사업, 2018년 음원음반 유통사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시작했고, 2019년에는 사명 변경 및 CI 전면 개편과 함께 음악플랫폼 플로(FLO)와 공연사업을 론칭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올 1분기에는 △플로 이용자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판관비의 운영 효율화 △라이프스타일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래선 확대 등을 통해 신규 뮤직 부문과 기존 아이리버사업 부문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음악 콘텐츠 사업 확대 및 오디오 콘텐츠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음악 및 오디오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음악사업 IP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음원 마케팅 분야에서도 플로가 보유한 IT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그룹장(CSO)은 "드림어스컴퍼니는 그동안 음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음악시장 성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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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달 초, 음악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서비스 해 온 플로를 오디오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의 음악사업 확대를 위해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