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 뉴스1 민경석 기자
17일 경찰 및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원석)는 이날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피해자 B씨는 안구주변이 함몰되고 팔 여러 곳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결국 A씨는 지난달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당초 A씨에 상해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고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를 토대로 혐의를 변경했다. 피해자 가족은 지난달 23일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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