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 © News1 권현진 기자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성철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철은 또한 '스위트홈'에서의 연기에 대해 "되게 상상을 많이 하면서 했다"라며 "흔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크로마키 배경으로 뛰고하는 걸 상상만 했는데, 저도 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이 한달 수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성철은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라며 "저축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쉽게 말하면 하루 벌어 하루 쓰는 거다"라고 정리했고, 김성철은 "나는 하루살이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철은 친분이 있는 조승우와 송중기 중 가장 친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송중기를 꼽았다. 이에 대해 김성철은 "송중기 형을 자주 만나서 그렇다"라며 "3일 전에도 송중기 형을 만났다"라고 해 송중기의 친분에 대해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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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은 뮤지컬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인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성철에게 노래 부탁을 했고, 김성철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그날들' 속 김광석의 노래를 풍부한 성량으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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