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 그 일환으로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방송을 통해 마블 캐릭터가 인쇄된 알뜰폰 유심카드를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판매하는 'SK세븐모바일' 마블 에디션 유심카드는 그냥 버려지는 유심 틀을 좀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에 마블 캐릭터 디자인을 덧입히고 유심봉투에 별도 제작한 연결끈을 담아 네임택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심카드 구매 후 'SK세븐모바일' 온라인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쓰던 휴대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셀프개통으로 가입하면 3분내에 개통이 가능하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과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쌍방향 소통'과 '편의성'이 강점인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