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과 여수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1.5.16© 뉴스1
전남도와 여수시는 유증상자 즉시 검사 등 선제적인 검사를 확대하고, 시민단체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공동 대응한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공무원 1업소 담당제'도 시행해 방역 상황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이어진 집단감염의 지역적 특성과 업종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은 내 가족의 안전에 직결돼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증상 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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