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울산 동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2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2334~35번, 2338~40번, 2348번 등 6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341~43번 3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한편 앞서 13일 확진자인 2226~29번 4명은 남구 모 유흥주점 직원과 가족으로 지난 9일 직원인 2217번과 손님인 2218번, 2218번의 가족인 2227번이 같은 날 확진됐다.
이어 다음날인 10일 직원인 2232~33번, 손님인 2241번 등 3명으로, 12일에도 직원인 2301번으로 연쇄 감염돼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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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역당국은 이 들을 대상으로 최초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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