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1분기 매출 286억 매출채널 강화中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1.05.14 13:49
글자크기
에이치엘사이언스 (13,940원 ▲150 +1.09%)(대표이사 이해연)는 1분기 매출 286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7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19.3%, 영업이익 50.0%, 순이익 46.7% 각각 감소한 수치다.

실적부진의 주요원인은 홈쇼핑 위주의 유통채널 편중, 광고선전비, 연구개발비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실적개선과 지속성장을 위해 회사는 온라인커머스, 모바일쇼핑 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B2C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자사만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B2B 원료영업을 확대하여 채널편중에서 오는 리스크를 줄여가고 있다.



개별인정형 여성갱년기 기능성석류원료의 이너뷰티 신규기능성 식약처인정을 추가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확대와 함께 매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건의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인정을 위한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원료의 식약처 인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소재의 인체적용시험을 끝내고 기능성헤어제품, 기능성바디제품의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