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뉴스1/DB)© News1
고창보건당국은 11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들의 가족 등 밀접촉자 103명(전원 자가격리)을 포함해 동선이 겹치는 1159명 등 총 210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 7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창지역에서는 단기간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
고창군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고창군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할 것을 고려했다.
한편, 고창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 7월3일 60대 A씨(고창 1번, 전북 28번)의 최초 확진 이후 모두 26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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