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5.4/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은 이날 저녁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처리한 본회의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임 후보자 청문보고서 안건을 상정했다. 상임위 과반을 차지한 여당 위원들의 찬성으로 가결 처리됐다.
임 후보자는 외유성 출장과 위장전입,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부적격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임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