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약품, "내 가족도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 선보일 것"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05.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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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년 연속상]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온유약품(대표 정두선)이 '2021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만족대상'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 상품성, 서비스 등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온유약품'은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온유약국'을 모태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다. 2018년 약사 출신인 정두선 대표와 전문 약사들이 출자, 설립했다. 장, 눈, 피부, 혈행 건강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정 대표가 온유약품을 설립한 이유는 '좋은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다. 정 대표는 "약사로 근무하던 시절 고객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늘 고민해왔다"면서 "진짜 좋은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싶은 꿈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약국을 운영하며 얻은 이익을 고객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되돌려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도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겠다는 각오로 회사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온유악품은 여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2030 여성 직장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처음ON'(처음온)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브랜드 'PLAN.100'(플랜백)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브랜드 '더케어 루테인'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 콜라겐 브랜드 'Refit(리핏) 콜라겐' 등이다.



온유약품은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게 목표다. 특히 15년 내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까지 아우르는 종합 제약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가졌다.

온유약품 로고/사진제공=온유약품온유약품 로고/사진제공=온유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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