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북에서 중학생과 의심 증상을 보인 50대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청주에서만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1일까지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중학교는 등교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했다.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1명은 전날부터 인후통 증상이 시작돼 검사를 받은 50대다. 그의 감염 경로 역시 아직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31명으로 늘었다. 청주는 1069명이다. 전날까지 66명이 숨졌고, 2566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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