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수소충전소. © 뉴스1
12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원·시비 1000만원 등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은 '넥쏘(NEXO)'로 100% 충전하면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가격은 옵션장착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000만원 선이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160여대를 보급했다. 2025년까지 2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시 1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4월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충전용량은 250㎏으로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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